SK그룹 최태원 회장은 미·중 패권 갈등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경영 불확실성과 기회 요인에 대해 시나리오에 따른 유기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
최 회장은 그룹 확대경영회의 기조연설에서 지금은 과거 경영 방법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전환기라며 여러 시나리오에 맞춰 조직과 자산, 설비투자 등을 신속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
이어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충분히 훈련돼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
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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